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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철학 신학과 철학 제18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59 - 1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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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수사학의 활용으로서의 설교에 나타난 설득의 문제를 고찰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수사학에 대한 이해의 역사를 간략히 살핀 후에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을 통해 수사학 일반에 있어서의 설득의 문제를 탐구하여 설득에 관계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 특히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라는 설득의 요소에 주목한다. 그런 연후에 설교에 있어서의 설득의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설득의 세 가지 요소들의 개념이 세 사상가를 통해 역사적으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본다. 그리하여 본 논문은 그리스도교의 한 연설 양식인 설교의 위치로 말미암아 어떻게 아우구스티누스가 아리스토텔레스와 키케로의 고전 수사학에서 논의된 설득 요소들의 개념을 그리스도교적으로 변용하여 발전시켜 중세 수사학을 정초했는지 밝힌다. 즉 여러 연설 형식 안에서 설득의 문제에 천학한 고전 수사학은 그리스도교와의 조우를 통해 중세 초기에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는데 그것은 특히 수사학이 설교에서 활용되었기 때문이었다. 설교는 설교자가 연설을 통해 성경에 담긴 신의 메시지를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행위인데 그때 교화와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의 교의를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따라서 그리스도교 수사학은 고전 수사학이 천착한 설득의 요소를 계승하여 그리스도교의 삶의 요구에 따라 변용하였고, 특히 설교라는 종교 활동 안에서 효과적으로 진리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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