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37 - 266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시대 전반기 王이 그린 그림을 보면, 世宗, 成宗, 仁宗, 宣祖가 그린 墨蘭과墨竹으로 드러난다. 御筆로 그려진 그림은 그 자체로 왕실의 공덕과 번영을 뜻하였고, 대개 王이 臣에게 하사함으로써 君의 恩德과 臣의 忠誠의 관계를 표상하였고나아가 충성의 행위를 실행시켰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王의 화제로 墨蘭과 墨竹이 채택된 배경에는 元代 皇室의 문화정책의 영향이 컸다. 元은 이민족지배층이었기에 중화의 문화정체성 및 유가적 충효의 질서구축이절실하였고 墨竹에 이러한 의미를 부여하여 제작을 도왔다. 또한 元정부는, 元을 거부하며 宋을 향한 충성을 표현한 墨蘭을 충성의 상징이란 점에서 적극적으로 취하였다. 元나라 황실의 蘭・竹 회화문화 속 政治性이 조선왕실로 수용되었다. 조선시대 전반기 왕이 그린 묵죽은 元代 및 明代에 입수된 이미지를 차용하였고 특별히새로 창안된 이미지는 아니었다. 세종과 성종의 그림은 난죽을 왕의 그림화제로 정립시키는 역할을 하였다면, 인종과 선조가 그린 묵죽은 그 정치적 효능이 후대에 이르도록 널리 인정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