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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55 - 403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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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가네포 운동의 핵심 당사국들이 발행한각종 문서와 회고담, 사진집 등을 활용하여 그 운동의 전모와 실상을 밝힌다. 특히올림픽과 아시안게임과는 구분되는 독자적인 가치와 지향에 주목하여 1950∼60년대 아시아(운동)의 맥락 속에서 접근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내부에서 다기한지역 구상이 분화하여 길항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아시아는 냉전의 균열선에 따라 동서대립 구도를 복제한 것이 아니라, 중소분쟁의 파장과 중인갈등의 착종 속에서 한층 복합적인 분화를 노정했었다. 그 복수의 갈래 길의 교착점에가네포가 자리하고 있던 것이다. 이를 통해 그간 막연히 동일시되었던 AA운동과비동맹운동, 제3세계운동의 차이를 분별하는 단초도 발견할 수 있다. 가네포를 소재로 삼는 본 연구가 ‘죽의 장막’ 너머 활달했던 또 다른 지향의 아시아 건설 운동사를 실감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학문적 차원의 ‘후기냉전’을 청산하고냉전과 아시아를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탈냉전의 과업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나아가 ‘반체제 사회운동으로 점철되었던 아시아의 60년대를중국과의 관계 속에서 고찰’하는 데에도 작은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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