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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5 - 22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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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시대의 교화문제는 조선왕조의 창업이후 태종과 세조를 거치면서 형성된 주도적인 정치세력에 대한 도덕적인 문제제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세조시대의 훈신들의 국정전횡과 풍속의 퇴락으로 인해 교화논쟁은 그 이전의 교화를 둘러싼 논의보다 훨씬 더 깊이 정치가의 내면의 문제로 파고들었고, 小人에 관한 논쟁을 통해서君主․大臣․臺諫 사이에서 치열한 대립과 논쟁을 야기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풍의교화를 둘러싼 논쟁은 성종의 뒤를 이은 연산군과 중종시대를 걸치면서 士禍라는극단적인 정치투쟁과 비극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본 논문은 士禍나 黨爭의 시대와 비교해볼 때 ‘교화’라는 동일한 시대적 과제를안고 있었던 성종시대가 다른 어느 시대에 비해서 太平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무엇인가 하는 점에 주목하고, 대신과 대간의 대립을 ‘중재’하며 정치적 안정을 유지했던 성종의 ‘설득적 리더십’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비록 정치적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소인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때로는 질책하거나 징계하고 때로는 改悛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신과 대간 사이를 중재할 수 있는 군주의역할이 존재한다면 태평의 정치가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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