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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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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여성학논집 여성학논집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69 - 20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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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츠 외(Schwartz et al., 2001)는 여성주의 일상행위이론으로써 대학교가 ‘준비된 가해자-보호 장치 부재-적절한 피해자’ 등 성폭력 조건이 갖추어진 공간이라고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가부장 사회의 상식이 된 ‘강간신화’와 더불어 대학교의 ‘준비된 가해자-보호 장치 부재-적절한 피해자’라는 조건이 다시 한국적 맥락과 만나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되어 대학 내 여대생들에게 성폭력을 가한다고 말하고 있다. ‘스승으로서의 교수’의 애정이 성폭력과의 경계를 흐리는 지점, 대학원생에 대한 교수의 상대적 권력을 크게 구성해내는 신자유주주의 상황의 청년실업 현상, 온전히 사적 공간인 교수 연구실, 교수사회의 학문적 공동체의 부재, 성폭력 사후 해석으로 동원되는 ‘술’, 여전한 여성에 대한 ‘성녀’(聖女)와 ‘성녀’(性女) 이분법, 그리고 가해자들의 반격까지 ‘준비된 가해자-보호 장치 부재-적절한 피해자’라는 지점을 확대하고 입체화 한다. 교과서적인 답인 것 같지만 대학 내 성폭력 예방교육과 대학 내 여성의 인권 신장이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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