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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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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 동남아연구 동남아연구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13 - 33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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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목타르 루비스의 소설 『호랑이! 호랑이!』를 구조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비록 『사랑과 죽음』이 1977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작품으로 인식할 수 있으나, 사실은 『호랑이! 호랑이!』가 1975년에 출판되었지만 마지막에 쓰여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목타르 루비스의 마지막 소설작품인 『호랑이! 호랑이!』의 인물, 배경, 플롯, 관점 등에 대한 다양한 구조 이론과 방법을 적용하였다. 『호랑이! 호랑이!』의 인물의 성격과 역할은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와 역할(행위), 그리고 배경을 통해 규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융이 프라타고니스(주동인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시대의 젊은 지도자 상인 정의롭고, 휴머니즘을 간직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는 반면, 왁 까똑은 안타고니스(반동인물)로서 구시대의 인도네시아아 지도자 상인 위선적이고, 부조리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신구세대간의 갈등과 충돌로 고조되면서 절정에 이르게 되고, 결국 신세대의 부융이 구세대인 왁 까똑을 제압하면서 해결이 된다. 예컨대, 등장인물들 간의 성격과 역할이 배경과 플롯에 서로 고리 지으면서 개별 사건이 전체 사건으로 확장됨으로써 각 의미단위들이 하나의 의미로 통합되고 구체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호랑이! 호랑이!는 정글 속에 사는 맹수가 아닌 1970년대 인도네시아 사회의 지도자를 상징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인간의 위선적인 마음을 상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소설을 통해 목타르 루비스는 인간의 그롯된 욕망과 위선에서 벗어나 인간성 회복과 인류애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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