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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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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시민사회와 NGO 시민사회와 NGO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5 - 22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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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전쟁을 주제로 하는 많은 기념물과 공간이 있다. 이 글은 전쟁, 특히 한국전쟁에 관한 사회적 기억의 공간화 주제들과 그 분화 그리고 건립 구조의 특성을 전쟁박물관들을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전쟁박물관은 공식적 전쟁 기억을 공간화 했던 주제들의 형성과 변화를 잘 보여준다. 이 글은 먼저 전쟁박물관의 정의와 의미를 정립하고, 이에 의거하여 건립 주제들의 형성과 분화를 성찰한다. 전쟁박물관 건립의 특성과 변화는 주체, 장소성 그리고 재현과 담론을 쟁점으로 분석한다. 전쟁박물관은 1962년에 처음 등장했다. 전쟁박물관의 건립 주제는 군사정부와 민간정부에서 차이보다 연속된 점이 많았다. 주제는 전사자 숭배, 각 군의 역사, 전적지, 참전, 전쟁 영웅, 베트남전쟁 등으로 확장되고 다양화되었다. 이는 군사정부 시대에 정립되었고, 민간정부에서 다소 변화했으나, 대체로 관철되었다. 여기에는 통치체제의 특성이 중요했는데, 전쟁 기념의 주기성도 영향을 미쳤다. 전쟁박물관 건립은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를 경과하면서 감소했다. 주체는 국가가 직접 주관하는 방식에서 간접 지원 혹은 후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민간정부 시대에는 중앙정부가 아닌 군 관련 단체, 지방정부 등이 건립 주체가 되었다. 건립 장소는 주제 및 주체의 특성을 반영했다. 전쟁박물관은 전시를 통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전시 공간은 주로 군사적 재현과 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평화박물관 건립이 갖는 문제의식과 재편 방안의 수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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