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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3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09 - 34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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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해 죄와 삶의 질곡은 극복되었고 인간 구속은 완성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왜 혹은 어떻게 예수의 십자가 죽음이 인간을 그의 죄와 곤궁에서 해방하는가에 대해서는 신약 성경에 여러 이해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교회사에서도 이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이론들이 나타났다. 스웨덴의 신학자인 구스타프아울렌(Gustaf Aulen)은 이런 이해들을 고전적 유형, 라틴적 유형, 주관적 유형의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그런데 아울렌이 분류한 이해 중 한국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하나님의 깨어진 영예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죽음으로 보는 라틴 유형 및 그 영향 속에 형성된 형벌대속론적 이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의 죽음에 대한 이런 이해는 오늘날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비판 받고 있다. 이 글의 목적은 이런 세 가지 비판들을 검토하는 가운데 속죄론적해석을 보완하는 길을 모색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이 글은 다음의 두 가지를 말하였다. 첫째,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희생제물의 죽음이자 속죄적 죽음으로 보는 관점은 몇 가지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고수되어야 하되 그것이 심판 아닌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의 표현임이 말해져야 한다. 둘째, 속죄론적 해석만으로는 예수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다 밝혀낼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이해들로 보완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한국 사회의 정황에서 볼 때 예수의 삶과 십자가 죽음을 사탄(구조화된 악의 힘)에 대한 승리로 보는 관점을 더 강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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