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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4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69 - 10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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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교회사적 관점에서, 지난 40년간 한국교회에서 벌어진 교회세습의 기록을 정리하고, 세습을 둘러싼 다양한 반대, 저항, 비판의 목소리들을 소개하며, 그런 현상들의 특징과 한계를 지적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교회세습의 역사를 세 시기(1973-1999, 2000-2011, 2012-2013)로 구분했다. 교회세습 반대운동이 사회적 주목을 크게 받았던 해가 2000년과 2012년이었으므로, 그때를 중심으로 시기를 셋으로 나눈 것이다. 시기적으로, 한국교회의 세습은 1973년부터 공식기록이 나타나지만,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고, 2001년에 광림교회가 세습에 성공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교단적으로, 교회세습에 성공한 교회들은 전 교단에 두루 분포되어 있지만, 합동과 기감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적으로, 교회세습은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곤, 경인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목회자적 측면에서, 세습을 시도 ․ 완료한 교회들은 은퇴하는 목사들이 개척했거나, 20년 이상 목회하면서 교세를 크게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대형교회 담임목사뿐만 아니라, 교단의 총회장이나 감독을 지냈다. 다음으로, 교회세습반대운동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시기적으로, 2010년에 광림교회가 세습을 시도했을 때, 최초로 반대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었고, 2012년에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부활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수많은 교회들이 부자세습을 완료했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저항과 비판이 없었다. 지역적으로, 세습반대운동은 서울에서 집중적으로 전개되었다. 주체적 측면에서, 그동안 반대운동이 기윤실, 교회개혁실천연대, 성서한국, 복음과상황, 뉴스앤조이 등 소수의 복음주의 단체들에 한정되어 왔다. 교단적으로, 교회세습은 기감과 합동이 주도했다. 그런데, 최근에 기감에서 세습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교단적 차원의 세습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신학적으로, 교회세습에 대한 학계의 반응이 대단히 미온적이었다. 운동방법론 측면에서, 그동안 반대운동은 성명서, 기도회, 포럼/세미나, 반대시위 등을 통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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