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31권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6

검색

    초록·키워드

    이 논문은 창세기 3장과 요한복음 4장을 통해 영적 관점과 정신 역동적 관점을 통합하여 죄책감과 수치심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적인 특성과 정신 역동적 측면을 함께 이해할 때 죄책감과 수치심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먼저 Judith Jacobson, Heinz Kohut, Melanie Klein, Donald W. Winnicott, Helen Block Lewis 등의 대표적인 정신역동 이론가들의 죄책감과 수치심에 대한 이론들을 살펴보고 이를 지지해 주는 경험론적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Jacobson은 초자아 통합 과정이 잘 이루어져 성숙한 초자아가 형성되면 건강한 죄책감이 발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치심이 발달한다고 보았다. Kohut은 이상화와 공감해 주는 자기 대상의 결핍으로 수치심이 생긴다고 보았다. Klein과 Winnicott은 죄책감을 성숙한 자아의 관계 능력으로 보았다. Lewis는 죄책감을 행동에 대한 장-독립적인 반응으로 수치심을 존재에 대한 장-의존적인 반응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경험론적 연구들은 정신 역동 이론들이 제시한 죄책감과 수치심의 역동들을 확인해 주었다. 건강한 죄책감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게 하고 관계를 회복시켜 주며 정신 건강에 순기능적인 반면에 처벌적이고 강박적인 죄책감은 역기능적이다. 수치심은 주로 관계와 정신 건강에 역기능적이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타락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부터 멀어진 인간은 죄책감과 수치심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죄책감과 수치심의 이러한 영적 특성에서도 정신역동 이론들의 역동들은 발견된다. 죄에 대해 수치심으로 반응하는 아담과 하와와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은 먼저 다가가시며 수치심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죄를 인식하기를 촉구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인간은 건강한 죄책감을 통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고 수치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건강한 죄책감은 처벌적이거나 강박적인 정죄감과 다르다. 그리스도인 상담자는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매개하며 통찰과 좋은 대상경험을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