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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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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4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41 - 3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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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에서는 문체반정을 야기한 패관소설이 등장하고 지식인 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취미가 나타났다. 서화의 완상 및 수집, 원예와 분재, 산수유기, 독서, 다도의 유행 등 새로운 기풍의 문화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현상들은 ‘癖⋅癡’로 요약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북학파 역시 그 중심에 서게 된다. 이 글에서는 북학파의 ‘벽⋅치’추구 경향을 人物性同異와 天機論, 四民制度와 身分差別論 그리고 性理學的 世界觀인 玩物喪志論을 중심으로 그 사상적 배경을 알아본다. 북학파는 운명에 대한 거부와 절망보다는 긍정과 수렴을 통한 적극적 삶을 추구하였으며, 동시에 비판적 현실 대응과 낭만적 현실 초월을 병행해 나갔다. 성리학이 주도하던 사회체제 하에서 완물상지로 여겨졌던 末技, 餘技 또는 雜技들을 통해서도 道에 이를 수 있다는 북학파의 전향적 사유는 玩物을 格物로, 그리고 至樂으로 격상시켰으며 그들의 탈주자학적 사상은 당시 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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