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3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87 - 21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불교의 인성론은 붓다에게서 제기된 anātman說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항상한 실체를 부정하는 안아트만설은, 윤회론과의 사이에서 정합성 문제를 파생한다. 그 결과 불교 안에도 보다 실체적인 윤회의 主體문제가 대두하게 된다. 여기에 대승불교시대가 되면, ‘모든 중생의 成佛’이라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미래에 붓다가 될 가능성으로서의 如來藏思想이 확립한다. 여래장은 佛性으로도 이해되는데, 이는 모두 미래에 붓다가 될 가능성에 대한 측면이다. 이 여래장과 불성사상이 중국으로 전래되는 과정에서, 중국전통의 性論에 따른 영향하에 보다 실체적인 중국불교의 불성사상으로 재구성된다. 이 불성사상의 토대 위에 완성되는 것이 바로 禪佛敎이다. 선불교는 唐·宋시대에 중국사상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데, 이때 중국회화예술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을 단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 董其昌과 莫是龍에 의해서 제기되는 禪宗의 南北宗論을 모방한 繪畵의 南北宗論 주장이다. 또 영향의 구체적인 측면으로는 다음의 3가지를 언급해 볼 수 있다. 첫째, 文人畵가 職業畵에 대해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는 점. 둘째 소박하면서도 강렬한 水墨畵의 유행. 셋째, 山水화가 중국회화사의 주류로 거듭나는 측면이다. 이와 같은 부분들은 동아시아 회화사에서만 확인되는 중요한 특징으로, 선불교에 의한 불교인성론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충분한 검토의의가 존재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