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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신약연구 신약연구 제16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76 - 212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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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고린도교회의 문제들과,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바울의 노력을 ‘밀실’과 ‘광장’의 이미지로 읽어낸다. ‘밀실’은 개인의 사적 행위와 개인의 유익(τὸ ἴδιον) 추구가 ‘허용되는’(ἔξεστιν) ‘idiotopia’(사적공간)이며, ‘광장’은 공익(τὸ συμφέρον)이 추구되는 ‘koinotopia’(공적공간)이다. 필자는 밀실과 광장의 문제로 분열한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그레꼬-로마의 광장윤리를 적용 발전시키고 있다는 논지를 펼친다. 필자는 다음의 세가지 사례를 근거로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공간과 각 공간을 지배하는 윤리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로 바울이 에클레시아의 본래 의미인 광장의 이미지로 그 용어를 사용하고 자신의 공동체에 독특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과, 둘째로 τὸ ἴδιον (‘토 이디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τὸ συμφέρον(‘토 쉼페론’; ‘전체의 유익 구하기’) 이라는 공동체윤리를 등용하고, 셋째로 밀실과 광장이 공존하는 몸의 은유(body metaphor)를 사용하여 이 두 공간 사이의 긴장관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필자는 본 논문의 논지를 전개한다. 고린도교회의 분쟁은 koinotopia 를 지배하는 윤리 규범을 무시하고, 일부 고린도 신자들이 idiotopia의 규범을 적용한데서 기인한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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