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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로마 오일 등 마사지가 폐경기 여성의 폐경증상 및 심리적 변인의 뇌파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폐경기 증상이 10이상인 여성으로 실험군 12명과 대조군 12명에게 주 2회 총 8회 동안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중 나이, 신장, 체중에 대한 동질성 검사와 폐경증상, 정서지수, 좌우 주의지수, 좌우 스트레스의 동질성 검증 결과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주관적인 폐경증상 지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실험 전․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수면증상 지수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주관적인 수면증상 지수가 실험 전․후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정서지수를 살펴 본 결과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정서지수 실험 전․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주의 지수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좌뇌와 우뇌에서 실험 전․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지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우뇌와 좌뇌에서 실험 전․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등 마사지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폐경기 증상완화와 수면증상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포함한 폐경기 여성의 심리적 요인에도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로마 마사지가 심리적으로는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며, 아로마 오일의 향을 통한 심신의 증진효과와 마사지로 인한 심신의 안정과 근육의 이완으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등 마사지가 폐경기 여성의 폐경기 증상완화 및 심리적 변인 치료의 중재요법으로 활용될 것을 제안하며,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대상자, 기간, 오일의 종류 및 브랜딩, 적용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보완 및 확대 실시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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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uger G / 1979 / Human development. Quality of life and search for treatment options / Exp Gerontol 29 : 319 ~ 336
Kaufert PA / 1982 / Myth and the menopause / Sociol Health Illn 4 : 141 ~ 165
Keville K / 1995 / Aromatherapy: a complete guide to the healing art / The Crossing Press : 27 ~ 29
Lock M / 1994 / Menopause in cultural contest / Exp Gerontol 29 : 307 ~ 317
Nelson HD / 2008 / Menopause / Lancet 371 : 760 ~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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