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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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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시민윤리학회 한국시민윤리학회보 한국시민윤리학회보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77 - 20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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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주의의 폭력과 군국주의적 파시즘으로 인한 희생이라는 트라우마를 공유하는 광주와 히로시마의 기억은 매우 다른 과거의 의미찾기와 기억만들기의 과정을 보여준다. 5.18광주는 국가차원의 민주화작업을 거쳐 희생자는 열사로 그들의 항쟁은 민주화운동으로 정립된 상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본연적 5.18광주정신의 고수를 위한 저항도 만만치 않다. 5.18신묘지가 국가에 의해 만들어진 찬란한 기억의 공간이라면 5.18구묘지는 시민들이 기억하고자 하는 ‘그 때의 광주’를 상징한다. 전쟁가해자인 동시에 원폭피해자인 히로시마의 기억은 대립분열양상을 보인다. 히로시마평화기념자료관의 담론분석은 도덕원칙에 근거한 반핵반전의 평화주의가 아닌 시점과 맥락에 따라 정치적 타협이 가능한 평화운동의 성격을 더 많이 노정시켰다. 한인피폭자들의 요구는 백지화되고 히로시마역사의 기술도 타협되어 애매모호한 히로시마의 기억이 만들어졌다. 외교문제로 비화된 역사인식문제는 과거현재미래의 시점적 관계정립에 관한 논쟁이며 한일 간의 미래는 상황논리에 따른 심미적 타협과 도덕적 도그마사이의 중간지점에 합의점을 찾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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