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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8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1 - 19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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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관조에 대한 문제는 인간이 던질 수 있는 마지막 물음의 하나이다. 서양사상사에서 신의 관조는 이미 성서의 시대에 대두되어 교부들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스콜라철학에 이르러 절정에 달한다. 본고에서는 신의 관조에 대해 철저한 물음을 제기하고 있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대이교도대전』 제3권 51-56장의 문헌에 대한 가능한 해제와 동시에 연구의 성격을 띠는 번역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의 관조는 일반적으로 신학적 내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철학과 신학이 만나는 정점의 주제이기도 하다. 신의 관조에 대한 연구는 3세기의 교부들에게서 시작되어 아우구스티누스를 거쳐 13세기의 토마스 아퀴나스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토마스는 신에 대한 관조를 인식될 수 있는 형상을 통한 사변적 지성, 즉 이론지성의 충족으로 이해한다. 물론 이러한 인식 형상은 신 자신이 영광의 빛을 영혼 속에 각인시킨 것이다. 토마스는 이러한 내용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논증해 나간다. 51장. 신의 본질은 어떤 방식으로 관조되는가? 52장. 창조된 실체라고는 아무것도 자연적 힘으로 본질을 통해 신을 관조하기에 이를 수 없다. 53장. 창조된 지성이 본질을 통해 신을 관조하는 데에는 신적 빛의 영향력을 필요로 한다. 54장. 신은 그 본질에 따라 관조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보이는 근거들과 그런 증명에 대한 해결(논박)들. 55장. 창조된 지성은 신적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56장. 창조된 지성은 비록 신을 관조할지언정, 신 안에서 관조될 수 있는 모든 것을 관조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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