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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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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59 - 1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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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화다원주의를 상대주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식화할 수 있음을 보이려 한다. 그 전략으로서 일반적으로 다원주의가 가능한 이유를 공약불가능성에 두는데, 이 때 이 공약불가능성은 강한 공약불가능성이라기 보다는 약한 공약불가능성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강한 공약불가능성은 문화자체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화 간의 차이와 같음에 대한 이야기는 문화적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문화적 정체성은 비록 문화가 변하더라도 성공적으로 지시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가 보이드의 항상속성다발이론을 사용하고, 문화가 변화더라도 고정적 지시가 가능함을 논증했다. 그리고 문화가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문화적 정체성 개념 자체를 구성적 정체성과 본질적 정체성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장치들을 가지고 문화들 간의 대화가능성을 다루었다. 문화 간의 대화에서는 타문화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문화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거나 또는 문화적 자부심을 잃는 것에 대한 불안이다. 문화적 대화는 창조적 대화라는 것을 주장하고, 상대방 문화의 해석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화에 대한 해석도 올바르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 했다. 공약불가능성으로 인해 문화 간의 대화는 어느 한쪽의 흡수적인 아니면 확장인 방식의 이해가 아니라, 파이어벤드의 과학철학이 제시했듯이 문화 영역의 창조적 증식이다. 따라서 만나는 두 문화 모두 창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문화 간의 대화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대화의 장애물인 문화적 정체성 상실의 두려움을 제거하기 위해, 타문화가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도록 대화의 이니시어티브를 상대방에 주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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