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 - 22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먹을거리까지도 윤리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어떤 것을 먹을 수 있는가는 시대나 인종, 문화적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어 왔지만, 적어도 서구에서는 사람들이 대체로 식물이건 동물이건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이에 대해 의심을 해 본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70년대 중반 공리주의자인 피터 싱어가 『동물해방』을 출간한 이래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윤리학자들은 동물의 도덕적 지위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는데, 이러한 논쟁과 더불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도 아울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가 먹을거리를 놓고 윤리적인 선택을 하고자 할 때 채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자는 인간 중심의 윤리와 고통 중심의 윤리, 생명 중심의 윤리, 자연물 중심의 윤리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뒤의 두 가지 윤리를 받아들일 경우 자칫 인간의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되는 등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반면 앞의 두 가지 윤리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윤리에서 전제하고 있는 바를 따라 일관성을 유지하려다 보면 결국 육식을 하기 보다는 채식을 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올바른 선택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