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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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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11 - 33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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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 이후, 미디어에 관한 논의는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가 우리의 삶을 급격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전자미디어는 네트워크사회로의 이행을 가져왔으며,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는 우리의 지식획득 방식이나 노동방식, 심지어는 여가를 보내는 방식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다. 오늘날 철학은 우리의 문화와 생활세계에서 강력한 규정적 힘을 발휘하고 있는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성찰을 피할 수 없다. 우리의 지각, 사유, 행위가 미디어에 의존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철학은 이러한 미디어성(Medialität)을 삶의 근본 조건으로 받아들여 인간의 미디어적 실존을 사유하도록, 미디어기술에 의해 생산된 새로운 현실을 심층적으로 파악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디어철학 담론은 지난 세기 말부터 형성되고 있다. 미디어철학 담론은 아주 최근에 탄생된 최신의 것이다. 따라서 미디어철학 담론은 아직 종결되지 않은 발전의 과정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상황을 전제로 하면서 독일에서 미디어철학 개념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들을 서술함으로써 미디어철학 개념의 윤곽을 그려내고자 한다. 본 논문은 미디어철학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논의하고 있는 여섯 개의 미디어철학에 대해 서술할 것이고 각각의 유형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미디어철학의 다른 입장들을 수용하여 가장 포괄적인 차원에서 자신의 미디어철학을 구상하고 있는 하르트만의 미디어철학 개념을 좀 더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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