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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1 - 4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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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삶과 행복한 삶의 관계에 대한 칸트 윤리학의 대답은 무엇인가? 필자는 이 문제와 관련된 칸트의 입장에 대하여 두 가지 대조적인 해석을 가정한다. 하나는 칸트 윤리학은 순전히 의무에 관한 것으로서, 거기서 행복은 그다지 중대한 비중과 역할을 갖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다른 하나는 그의 윤리학에서 행복과 도덕은 어느 지점에선가 확실한 연결고리를 가진다는 해석이다. 전자는 그의 윤리학에 대한 전형적 해석에 가깝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이런 해석에 도전하는 후자의 해석이 의존하는 논거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런 검토의 과정에서, 필자는 행복의 세 가지 측면을 살펴볼 것이다: (1) 조건적 선으로서의 행복, (2) 간접적 의무로서의 행복, (3) 최고선의 구성요소로서의 행복. 최근의 몇몇 학자들은 칸트가 이 세 가지 측면에서 행복과 도덕의 분명한 연결을 인정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런 주장은 그것을 확증할만한 근거보다 그것을 반증할만한 더 많은 근거에 둘러싸여 있다. 그럼에도 도덕적 삶과 행복한 삶의 갈등이 윤리학의 한 중요한 문제라고 할 때, 칸트 윤리학에서도 도덕과 행복의 분명한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해석의 가능성은 그의 윤리학에 보다 풍부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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