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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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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55 - 17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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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유전자의 운반체 혹은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는 인간의 생물학적 현사실성에서 경험되는 인간의 부조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실존주의에서 제안한 실존적 자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실마리로 삼아 우리가 유전자의 의도에 종속하지 않는 진정한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는 실천적인 삶의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최근까지 이루어진 생물학의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물학적 현사실성을 분석하고, 실존주의 사상에서 개진된 인간의 존재 의미 해명을 바탕으로 우리가 유전자의 생존 기계일 뿐임을 거부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존적 자유를 감행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논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째,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확장된 표현형>을 주로 참조하면서 모든 생물의 존재 의미를 ‘유전자의 전달자’ 혹은 ‘유전자의 생존 기계’로 보는 관점의 근거가 무엇인지를 고찰했다. 둘째, 인간도 유전자의 생존 기계인지 아닌지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생물을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고 규정할 수 있는 두 가지 조건, 즉 ① 그 몸의 구조가 유전자의 생존 기계로서 적합하게 조직되었다는 것, ② 그 활동 메커니즘이 유전자를 생존시키기에 적합하게 조성되어 있다는 것을 인간도 충족시키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검토했다. 셋째, 실존주의 작가이자 사상가인 알베르 카뮈의 󰡔시쥐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쥐포스라는 인물의 행동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떻게 유전자의 생존 기계가 아닐 수 있는지를 논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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