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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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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공안행정학회보 한국공안행정학회보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53 - 18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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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실업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시계열 분석을 통해 파악하는것이다. 한 국가의 경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기호황기와 불황기를 반복하게된다. 갑작스러운 경기불황은 대량의 실업자를 양산하고 빈부격차를 심화시켜범죄발생을 촉진할 가능성이 우려된다. 하지만 기존연구의 결과는 실업이 범죄를 반드시 증대시키기 보다는 범죄발생 기회를 제한하여 범죄발생을 감소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실업과 범죄의 관계를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과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 실업과 범죄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1995년1월에서 2005년 12월까지 11년간의 실업률, 빈부격차, 5대 범죄발생건수자료를국가통계포털에서 수집하여 ARIMA모형을 통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실업률은 살인범죄를 증가시키지만 절도, 강도, 강간, 폭행(단순폭행), 그리고 5대 범죄전체 발생과는 관련성이 없어 범죄유발요소와 범죄기회차단요소가 비슷한 수준에서 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IMF 경제위기에 국한하여 실업과 범죄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실업의 급격한 증가는 5대 범죄들 중에서 살인, 강도, 단순폭행발생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위기로 인한 실업의 증대는폭력범죄의 증대를 가져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빈부격차는 단순상관관계에서는 5대 범죄 모두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ARIMA 시계열 분석 결과 살인범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대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즉, 실업과 범죄의 시계열 관계분석에서 명확하게 들어난 사실은 실업이 살인, 강도,단순폭행과 같은 폭력범죄동기를 보다 더 극대화한다는 것이며 절도, 강간과 같은 범죄의 경우 범죄기회요소와 범죄유발요소를 동시에 자극하여 두 변인간의관계성이 미약하게 나타난다는 결과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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