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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청각장애인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의료기관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일차진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진료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고 이 요인들이 실제 진료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도 대한가정의학회 개원의 명부에 등록된 명단에서 임의로 1,000명을 추출하여 우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설문 대상 1,000명 중 응답한 가정의학과 개원의 9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청각장애인 진료에 대한 태도는 72명(80.0%)이 청각장애인을 진료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고, 가장 큰 이유는 의사로서의 기본 역할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70명(77.8%)으로 가장 많았다. 진료의향이 없는 가장 큰 이유로는 진료여건이나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가 14명(15.6%)였다. 청각장애인 진료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유의한 항목은 성별로서 여성에서 유의하게 진료의향이 높았고(P=0.04) 그 외 나이, 근무지역, 일 평균 환자수, 청각장애인 진료경험 등은 유의하지 않았다. 개원의들의 청각장애인 환자의 특성에 대한 믿음은 질병에 대한 지식이나 건강관리 상태 등이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청각장애인 진료의향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개원의가 개인적으로 청각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참여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진료의향이 있는 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P=0.007). 그러나 청각장애인을 위한 진료환경을 향후 개선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개원의는 매우 소수였으며 개선 의지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청각장애인 환자가 거의 없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였다. 결론: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은 대부분 청각장애인을 진료할 의향이 있었다. 그러나 진료의향이 있는 군에서도 청각장애인 환자 수가 소수이기 때문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병원 진료환경을 구비하고 있거나 향후 개선할 의지가 있는 개원의는 매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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