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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흡연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나,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생 후에도 여전히 흡연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다.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흡연유무에 따른 임상적 특성을 파악하고, 흡연 지속유무에 따른 임상경과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498명 중에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고 1년 동안 추적관찰이 완료되어 분석 가능한 407명(63.9 ± 11.9세, 남자; 70%)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흡연을 하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I군 164명(57.9 ± 11.2세, 남자 93%), 비흡연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II군 243명(68.0 ± 10.6세, 남자; 55%)으로 분류하였고, 흡연가 중에서 지속적인 흡연 환자는 IΑ군 95명(56.8 ± 10.5세, 남자; 92%), 금연한 환자는IΒ군 69명(59.4 ± 12.0세, 남자; 96% )으로 분류하여 각 군 간의 임상적 특징과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및 1년 간 주요 심장사건 및 사망률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를 1년간 추적관찰하였을 때, 주요 심장 사건은 112예(27.6%) 였으며 사망은 42예(10.3%)에서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 중 내원 시 흡연여부에 따른 임상경과를 비교한 결과, 흡연환자(I군)는 비흡연환자(II군)에 비해 1년간 주요 심장 사건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망률은 유의하게 낮았으나(I군: 6% vs. II군: 13%, p = 0.021), 다변량 분석 결과 내원 당시 흡연유무는 1년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인자는 아니었다. 흡연환자 중에서 관상동맥 중재술 시술 후 흡연지속여부에 따른 임상적 특징과 관상동맥 조영술 소견 및 1년간 임상경과를 비교한 결과, 흡연을 지속한 군(IΑ)에서 지속하지 않은 군(IΒ)에 비해 주요 심장사건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망률은 유의하게 높았다[IΑ: 11% (n = 10) vs. IB: 0% (n = 0)].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환자에서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흡연을 하는 환자는 금연한 환자에 비하여 일 년 후 사망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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