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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일반적으로 약물방출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가 시술 이후 추적검사에서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 금속스텐트(BMS, bare metal stent)보다 주로 시술에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의 혈관직경에 따라서 DES와 BMS 사이에서의 후기 합병증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특히 동맥직경이 3.5 mm 이상인 혈관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9월에서 2008년 6월까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 받은 환자 중 DES를 시술 받은 134예(59.9 ± 10.6세, 남자 90명, 68.7%)와 BMS를 시술한 115예(60.3 ± 8.9세, 남자 82명, 71.3%)를 대상으로, 시술 후 12개월 동안 임상경과와 주요 심혈관계사고, 즉 심장사, 심근경색, 재관류를 위한 관상동맥우회술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혈관병변의 길이는 DES와 BMS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19.7 ± 9.1 mm vs. 18.6 ± 4.5 mm, p = 0.248), 길이도 DES의 경우에 더 긴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22.6 ± 5.2 mm vs. 21.9 ± 4.5 mm, p = 0.207). 시술 12개월 후의 추적검사에서 주요심혈관사고는 BMS군과 DES군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BMS 13명, 11.3% vs. DES 12명 9.0%, p = 0.486). 이중 항혈소판제(dual antiplatelet therapy) 투여기간은 DES 시술군에서 BMS 시술군보다 길었다(240 ± 2.7일 vs. 348 ± 1.7일, p = 0.042). 결론: 큰 관상동맥에서 DES 시술은 BMS에 비하여 임상 경과에서 유의한 이득이 없었으므로, 큰 관상동맥 질환 병변이 있는 경우에 BMS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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