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말기 암 환자를 진료하는 데 있어서 환자의 생존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로 Palliative Prognostic Index (PPI)는 임상적 증상을 이용하여 남은 여생기간을 예측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말기 암 환자에서 조기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위험인자를 알아내고, PPI가 3주 생존기간 예측을 위한 예후인자로서 유용한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6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말기 암 환자로 완화치료를 목적으로 완화병동에 입원한 2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망 시까지 조사하였다. PPI 점수는 수행능력, 식이섭취, 부종, 휴식 시 호흡곤란 그리고 섬망 다섯 가지로 구성되었다. PPI 점수에 의해 환자는 3 그룹으로(그룹 1: PPI ≤ 4, 그룹 2: 4 < PPI ≤ 6, 그룹 3: PPI > 6) 분류하였다. 이와 더불어 입원 당시 혈액 검사 소견(백혈구, 림프구, C-반응성 단백질, 빌리루빈, 알부민, 크레아티닌, LDH)을 조사하였다. 결과: 그룹 1은 46명으로 평균 생존기간이 50일, 그룹 2는 51명으로 생존기간이 22일, 그룹 3은 125명으로 14일이었다. 그룹 3인 경우 3주 이내 사망률에 대한 민감도는 76.5%, 특이도 65.4%, 양성예측도 70.4%, 음성예측도 72.2%의 소견을 보였다. 3주 생존율에 대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PPI > 6, 빌리루빈 > 1.3 mg/dL 및 C-반응성 단백질 > 10.3 mg/dL이었다. PPI > 6 + C-반응성 단백질 > 10.3 mg/dL + 빌리루빈 > 1.3 mg/dL인 경우가 AUC 0.77로 가장 높았다. 결론: 임상적 증상으로 비교적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PPI는 3주 생존기간 예측에 적용할 수 있었다. 고빌리루빈혈증과 C-반응성 단백질은 간암 및 담도췌장암과 소화기암에서는 3주 생존기간을 예측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자로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