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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1권 제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595 - 601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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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다양한 암의 진단 및 병기 결정을 위해 _18F-FDG PET/CT (FDG PET)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우연히 갑상선에 FDG 섭취 증가가 발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의 국소적 FDG 섭취 증가는 갑상선암의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나 미만성 FDG 섭취 증가의 임상적 의미는 불분명하다. 방법:2004년 8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암에 대한 병기 평가(1,744예) 및 건강 검진(1,559예)을 목적으로 FDG PET을 시행한 총 3,303예 중 갑상선에 비정상적인 섭취 증가를 보인 56예(1.7%, 남 13, 여 53; 나이 55.9 ± 10.1)를 대상으로 하였다. FDG 섭취 정도는 SUVmax로 평가하였다. 대상 환자에서 혈청 TSH, anti-TPO Ab와 갑상선초음파검사를 시행했으며 결절이 보이는 경우 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FDG PET에서 갑상선 FDG 섭취 증가는 국소 섭취가 더 흔했으며(34 vs. 22) 악성의 빈도는 국소 섭취군에서 더 흔했으나 미만 섭취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12예[35.3%] vs. 3예[13.6%], p = 0.07). 미만 섭취군 22명 중 17예(77.3%)에서 자가면역갑상선질환이 있었고(원발성갑상선림프종 1명 포함), 3명은 정상 갑상선, 그리고 갑상선유두암과 전이성폐암이 각각 1예씩 확인되었다. 미만 섭취 군에서 TSH 증가 정도 및 anti-TPO Ab 역가와 SUV_max 간에 상관관계는 없었으며(p = 0.086, p = 0.057) 악성소견을 보인 3예의 SUV_max는 높았으나 양성군에 비교하여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FDG PET에서 미만성 갑상선 섭취는 대부분 자가면역성갑상선질환을 시사했으나 암의 빈도에 있어 국소섭취와 차이가 없었고 FDG PET만으로는 암을 감별할 수 없었다. 갑상선에 미만성 FDG 섭취를 보이는 환자에서는 자가면역갑상선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혈액검사뿐만 아니라 암을 배제하기 위한 갑상선초음파검사 및 미세침흡인세포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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