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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IgE는 많은 아토피 질환에서 상승하나 연령, 인종, 성별, 환경, 계절, 알레르기 항원 노출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 환경을 고려한 알레르기 지표들의 최근 경향이 분석되지 않아 외국의 연구 결과들을 참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전국적으로 대단위의 환자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것으로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들에서 총 IgE치와 알레르겐 특이 IgE 양성률의 질환별, 연령별 경향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의 전국 12개 종합병원에서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18세 미만 환자 9,710명(분석대상 자료수: 천식 2,544명, 알레르기비염 2,631명, 아토피 피부염 2,338명)에서 알레르기 병력과 혈청 총 IgE, 알레르겐 특이 IgE (흡입 항원 11개, 식품 항원 4개) 검사 결과를 수집하였다. 결 과:천식 환자에서 혈청 총 IgE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며 7-12세에 다른 연령군과 비교하여 가장 높은 값(PRIST, 526.7 IU/mL; UniCAP, 339.9 IU/mL)을 보였고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여 7-12세에 가장 높은 값(PRIST, 336.65 IU/mL; UniCAP, 319 IU/mL)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는 10-12세에 가장 높은 값(PRIST, 476.5 IU/ mL; UniCAP, 688.5 IU/mL)을 보였고 이후 연령이 증가하면서 IgE치가 감소하였다. 세 질환 모두 동반되어 있는 집단과 천식, 알레르기비염 동반 질환군에서는 총 IgE치의 경향이 단독 질환군에서와 유사하였다. 모든 질환군에서 총 IgE치의 남녀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2-6세, 7- 9세, 10-12세군에서 질환별 집단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고, 세 질환 모두 동반되어 있는 질환군의 총 IgE치가 단독 질환군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 알레르겐 특이 IgE 양성률은 세 질환에서 비슷한 경향으로, 2세 미만에서는 식품 항원(우유, 계란, 대두, 땅콩)이 높게 나타난 반면, 2세 이상에선 흡입 항원(D. pteronyssinus, D. farinae, 개털, 고양이털)이 높게 나타났다. 결 론:알레르기 질환에서 혈청 총 IgE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여 7-12세에 최고치를 보인 후 감소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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