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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위생가설에 따르면 제왕절개 수술에 의한 분만은 알레르기질환 발병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만 방법과 알레르기질환의 발생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2008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내 8,404명의 초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ISAAC 연구와 동일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역학조사를 시행하였고, 대상자들을 제왕절개분만군과 질식분만군으로 분류하여,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결 과:제왕절개분만군과 질식분만군 사이에 ‘일생 동안 천명(P=0.418)’, ‘지난 12개월 동안 천명(P=0.152)’과 ‘일생 동안 천식 진단(P=0.382)’ 모두 유병률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생 동안 비염 증상(P=0.609)’, ‘지난 12개월 동안 비염 증상(P=0.788)’과 ‘일생 동안 알레르기비염 진단(P=0.700)’의 유병률 또한 두 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일생 동안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염(P=0.065)’, ‘지난 12개월 동안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염(P=0.381)’, 그리고 ‘일생 동안 아토피피부염 진단(P=0.162)’의 유병률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알레르기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대상자들의 경우, 제왕절개분만군이 질식분만군과 비교하여 일생 동안 천식 진단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11.3% vs. 9.2%, P=0.032)결 론:우리나라 서울 초,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분만방법과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발생과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지만, 알레르기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왕절개분만이 천식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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