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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1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95 - 33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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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眼宗은 禪宗 중에 가장 늦게 성립한 宗派로 그것의 성립은 禪宗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답이었다. 이러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하나는 외부적인 會昌廢佛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적 반성으로 그것은 禪敎對立의 극복과 禪宗內의 분쟁을 종식시키는 것이다. 會昌廢佛로 인하여 禪宗이 五代에 점차 불교의 주류가 되었지만, 그동안 敎宗에서 담당했던 세속의 敎化를 담당해야 했다. 文益의 傳承 가운데 玄沙師備는 頭陀行을 실천하였는데, 淸淨한 修行을 중시함과 아울러 또한 근본을 포괄하는 참선의 모범[抱本參禪]이 되었지만 玄沙師備의 禪法과 臨濟係의 禪法은 상당한 차이가 난다.   文益은 羅漢桂琛의 처소에서 玄沙師備에 대한 선법의 특색을 파악함과 아울러 새로운 규범을 세운다. 그의 저술인 『宗門十規論』에서 文益의 선법 가운데 시대적인 반성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禪敎融合 또는 合一의 사상으로 명백히 말하자면 진실로 經敎를 논하지 못하면 識情을 파하기 어려워져 결국엔 예전처럼 왜곡되어 윤회에 빠져들어 간다고 하였다.   『十規論』의 논술형식은 생각보다 편파적이었던 般若의 반성을 촉구하는 『十規論』은 사실 열편의 반성하는 문장으로 그 중에 한 논마다 균등하게 먼저 禪宗의 宗旨를 제시한 후에 당시 禪宗의 시류적인 폐단을 분석한다. 文益은 禪宗이 발전해온 宗風이 같지 않아 각기 그 장점과 각종파간의 차이가 있지만 같은 禪宗의 血脈에 속한 차이는 전혀 장애가 없다고 여겼다. 文益은 반야를 배우는 사람을 參學者로 일컬어 사용한 것은 바로 주의할 가치가 있는 용례로 더구나 『十規論』을 저술한 체제는 또한 華嚴宗의 용례를 참고하여 禪의 本義로 회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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