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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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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9 - 14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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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웰 리버만(Lowell Liebermann, 1961-)은 현존하는 미국의 작곡가로서 수많은 위촉을 받으며 왕성한 작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가이다. 약 130여곡의작품 가운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그의 피아노 작품들은 피아노가 갖는 악기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드러내며, 동시에 현대곡이라는 틀 안에서 전통적인 음악요소들을 활용한다. 특히 <피아노 소나타 3번> (Piano Sonata no.3, op.82, 2002)은 2001년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이전의두 소나타에서 활용한 특정한 어법들을 보다 정교하고 면밀하게 이용하면서 죽음을 애도하는 진혼곡의 메시지를 담아낸 대규모 작품이다. 리버만의 작품들은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연주되고 녹음되지만, 작품에 관한 학문적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그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을 분석하여 독자적인어법을 이해하고 그가 어떻게 사회에 다가가려 했는지를 탐구하는 것에 목적을둔다. 리버만의 <소나타 3번>을 연구하기에 앞서 작곡가의 음악훈련 과정과 피아노작품의 총체적인 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가 사용한 작곡 기법을 형식, 음향, 리듬, 테크닉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소나타 3번>를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특히 그가 소나타라는 장르 안에서 전통적인 어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언어를만드는 과정이 어떻게 이 작품에서 새로운 해석을 통해 구성되며 결과적으로 ʻ레퀴엠 소나타ʼ로 만들어 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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