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예이츠학회 한국 예이츠 저널 한국 예이츠 저널 제43권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83 - 205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셰이머스 히니의 다섯 번째 시집인 『밭일』은 정치 및 역사, 평화로운 전원생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지만 북 아일랜드 사태 때 죽은 자들에 대한 애가와 사랑을 주제로 삼는 일련의 글랜모어 소네트를 담고 있는 것이 전 시집과 다른 점이다. 얼스터 분규 때 죽은 자들을 애도하는 시에서 전원애가라는 전통 장르까지 사용한 것은 그가 폭력사태를 비판하고 이상향으로서의 전원을 갈구했음을 증명하는 예이며 시인이 북아일랜드 사태를 피해 글랜모어에 정착해서 쓴 일련의 소네트는 사랑과 평화의 상징인 전원을 폭력의 치유책으로 제시한 것이라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밭일』에 쓰인 많은 시중에서 애가와 소네트를 주로 분석해 시인이 어떻게 북아일랜드 사태에 반응하고 있는지를 다룬다. 이 시집의 구조 역시 폭력을 고발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강화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히니는 비록 북아일랜드 폭력에서 탈출하지만, 시에서 폭력을 직접 다루기보다는 장르, 시의 구조 등의 형식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다루면서 폭력에 저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