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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4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67 - 50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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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래도 많이 퇴색되었지만 어느 정도 행세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늘 조상과 가문을 언급한다. 우리 조상 중에 어떤 분이 있고 어떤 일을 했으며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하여 말하며 은연중에 가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러한 가문의식은 한 사람의 행동에 제한을 주기도하고 행동 양식을 결정해주기도 한다. 본고에서는 洪履祥에서 洪重聖까지 풍산 홍씨가 명문으로 위상이 확립되는 과정과 洪良浩와 洪敬謨의 가문의식 표출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풍산 홍씨는 고려 때 홍지경에서 시작되었는데 조선에 들어와 모당 홍이상이 문과에 급제하여 발신하며 가문의 중흥을 이끌었고 홍영이 가세를 확장하였으며 선조의 부마인 홍주원이 선조의 부마가 되며 가문을 명분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홍주원의 아들 중에서는 장남인 홍만용의 자손이 가장 번성하였고, 홍만회의 경우는 홍중성으로 이어져 풍산 홍씨 가문의 문한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였다. 뒤를 이은 홍양호와 홍경모는 조상의 문집을 정리하고 묘지를 찬술하며 가계 관련 기록을 정리하는 것으로 가문의식을 표출하였다. 홍양호와 홍경모의 가문의식 표출 양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가문의식이 위기의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을 부지하고 이를 극복하는 동력으로 작용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가문의식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그 의미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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