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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17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65 - 2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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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신여성>이 당시 여성들의 정체를 올바르게 알려주는 역할은 수행하지 못했으리라는 가정을 실제 자료를 토대로 고찰하였다. 먼저 <소년> <청춘> <개벽>으로 이어지는 남성지식인의 계보를 검토하고, <신여성>은 ‘여성’을 ‘사람(미래의 지도자)’이 아닌 ‘여자’로만 다루었음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여자’용례를 검색, 당시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순하다][좋다][깨끗하다]를 추출하였다. 이는 남자를 수식하는 형용사 [힘차다][굳세다]와 대조적일 뿐만 아니라 여자의 문제점으로 지적한 ‘소비, 허영심’과 얽혀서, 조선의 미래를 짊어질 역군으로 여성을 상정하지 않았음을 증명해 준다. 마지막으로 ‘여자’은유양상을 뽑아 통계처리하였는데, 여자는 팔고 사는 물건과 같은 존재였으며 이는 여성의 평등과 자유를 강조하는 논설과 대조적이었다. 이는 근대적인 여성담론 속의 여성은 남성지식인에 의해 추상화된 여성이며 따라서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제를 뒷받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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