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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업경영학회 기업경영연구 기업경영연구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1 - 6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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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총 차입부채 중 사적부채의 비중이 높은 기업의 당기 주가수익률은 사적부채의 비중이 낮은 기업의 당기 주가수익률보다 미래이익에 대한 정보를 적게 반영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사적부채와 공적부채는 회계이익의 질 및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사적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제고시킬 유인이 낮은 반면, 공적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회계정보의 질 및 회계이익의 질을 개선시킬 유인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회계이익의 정보적 가치는 주가의 정보효과를 통하여 포착되는데, 이러한 주가의 정보효과는 당기의 주가수익률에 반영된 미래이익에 대한 정보의 양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업의 이익유연화 수준이 높고, 자율공시 수준 및 회계이익의 질(발생액의 질)이 높은 기업일수록 미래이익반응계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사적부채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당기 주가수익률에 반영된 미래이익에 대한 정보의 양은 작게 나타날 것이고, 공적부채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당기 주가수익률에 반영된 미래이익에 대한 정보의 양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연구방법론은 Tucker와 Zarowin(2006)에 따라 분석하였다. 2002-2009년 기간 동안 금융업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한 결과, ‘사적부채/(사적부채+공적부채)’로 측정한 사적부채비중의 회귀계수는 유의한 음(-)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적부채비중(공적부채비중)이 높은 기업의 당기 주가수익률이 사적부채비중(공적부채비중)이 낮은 기업의 당기 주가수익률보다 미래이익에 대한 정보를 적게(많이)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채의 특성이 회계이익의 질 및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이 체계적으로 차이가 날 수 있고, 투자자는 이러한 부채특성에 따라 투자기업의 미래이익을 차별적으로 인식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고 판단되어 진다. 또한 기업의 정보환경(기업규모), 이익변동성 그리고 회계이익의 질에 추가적으로 부채의 특성이 미래이익반응계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의 기여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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