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업경영학회 기업경영연구 기업경영연구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7 - 76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근래 대다수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신설되고 있는 ‘변화관리팀’, ‘조직문화팀’ 등으로 명명된 부서는 외부환경에 기민하게 적응하기 위한 전담부서라고 할 수 있다. 역동적인 기업환경의 충격을 완화·극복하는 역할이 부여된, 이러한 부서의 정체성 확립과 안착이 기업의 존속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완충조직이 효과적으로 자리매김하는 실제적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성공요인을 밝히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Q방법론과 CIT인터뷰를 접목한 탐색적 연구를 설계하여,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완충조직이 실제로 운영된 양식을 유형화하였다. 또한 완충조직이 다른 팀들의 경계를 다룬다는 임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분석의 개념적 틀로서 경계관리이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완충조직의 운영양식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통·번역형은 기존의 조직 내 경계를 유지하면서 조직에 산재된 문제의 소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통제와 모니터링을 주로 구사하는 경찰 및 감사 역할을 수행하였다. 앙트러프러너십형과 협상형은 기업 내 하부조직의 경계를 완화하여 고질적인 난제 또는 새로운 가치창출에 집중하는 유형이다. 기업 내 경계를 가장 느슨하게 관리하는 앙트러프러너십형은 공유할 가치와 비전이 성공적으로 구축되어야 효과적이고, 협상형은 부서 간 경계에 위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몰입할 수 있도록 협력적인 신뢰가 조성되어야 성공확률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유형을 토대로 완충조직을 차별적으로 이해한다면, 기업에서 신설된 이들 조직의 정상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충조직의 효과적 운용에 발전적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