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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여가문화학회 여가학연구 여가학연구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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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중적인 여가 매체 중 하나인 영화 취향의 구조를 통해 한국사회의 상징적 배제의 모습을 살펴본다. 영화 취향을 연구한 한국 선행연구들이 기초로 하고 있는 피터슨과 컨(Peterson and Kern, 1996), 브라이슨(Bryson, 1996)의 연구와 함께 바넷과 앨런(Barnett and Allen, 2000)의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활용한 영화 취향의 측정방식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영화 장르에 대한 선호와 혐오의 폭을 통해 영화 장르 취향의 관용성을 측정하는 방식이고(Bryson, 1996; Peterson and Kern, 1996), 두 번째는 국내/국외의 영화 국적과 예술성/상업성/영화사적 의미의 영화 특성의 구분에 따라 개별 영화의 관람을 측정하는 방식이다(Barnett and Allen, 2000). 분석 결과, 문화적으로 배제된 집단(고령자, 저소득자, 저학력자)일수록 선호하는 영화장르의 수가 적고, 혐오하는 영화장르는 많았다. 또한 상층계급일수록 한국 상업성영화와 한국 예술성영화를 더 많이 관람하며, 고급예술에 친숙할수록 국외 상업성영화, 국외 예술성영화와 국내외 영화사적 의미를 가진 영화를 더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에서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점차 강력해지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대중적인 여가활동의 하나인 영화 취향이 한국사회의 상징적 배제를 드러내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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