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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간경변증 환자에서 정맥류 출혈은 중요한 사인이다. 간문맥압을 감소시키는 somatostatin과 terlipressin은 정맥류 출혈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다른 정맥류 지혈요법과 병합하였을 때 두 약물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경변증 환자의 급성 정맥류 출혈에 대해 내시경치료 혹은 balloon tamponade의 복합치료 전략의 일환으로 두 약물을 사용할 때 그 치료 효과를 전향연구를 통하여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3년 9월에서 2005년 5월까지 간경변증에 동반된 급성 정맥류 출혈로 본원에 내원한 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을 내원 시 무작위 선택을 통하여 somatostatin 치료군(50명)과 terlipressin 치료군(48명)으로 분류하였다. 양 치료군 사이의 5일 실패율(지혈 실패, 5일 이내 재출혈 및 5일 이내 사망)과 6주 사망률을 비교하였다. 또한,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5일 실패와 6주 사망의 예측인자를 구하였다. 결과: Somatostatin 투여군과 terlipressin 투여군에서 성별, 연령, 간세포암종의 동반, Child- Pugh 등급, 내원 시 혈압, 맥박 수, 혈색소치 및 과거 내시경치료의 유무 등의 임상 특성은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체 환자에서의 5일 실패율은 16.3%였으며 6주 누적 사망률은 15.8%였다. somatostatin 투여군과 terlipressin 투여군 사이에 5일 실패율 및 6주 누적 사망률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5일 실패의 독립된 예측인자는 간세포암종, 내원 시 혈청 creatinine 수치 및 내시경적 지혈치료였으며, 6주 사망의 독립된 예측인자는 내원 시 혈청 creatinine 수치였다. 결론: 간경변증 환자의 정맥류 출혈에서 내시경치료 및 balloon tamponade와 병합하여 terlipressin과 somatostatin을 사용한 결과 두 약제 모두 효과적이었으며, 두 약제 간 지혈 효과에 대한 통계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간경변증 환자가 급성 정맥류 출혈로 내원 시의 혈청 creatinine 수치는 5일 실패 및 6주 사망의 의미 있는 독립된 예측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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