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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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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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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25 - 14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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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영남지역 한문학의 유산물 중 「靑梅 印悟禪師의 詩文學 硏究」이다. 청매선사는 우리 한문학의 연구범위에 있어서 지역적으로 볼 때 영남지역의 한문학 내용에서 불가 선시의 범위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담양의 지리산 鷰谷寺⋅靈源寺 등의 사찰에서 수행하며 悟道嶺를 넘나들며 깨달음을 얻었다는 「十二覺詩」의 선시가 현재에도 지리산 오도령을 넘나드는 뭇사람들에게 吟誦된다는 것은 영남 한문학 유산의 중요한 일맥을 차지하고 있음이 적실하다.  청매 한문학의 특질은, 선종에서 옛 선사들이 제자들을 지도하기 위해 제시한 公案⋅古則에 대해서 『靑梅集』 卷1에서 148가지의 公案을 하나하나 요지를 설명하고 송고시를 남겼다는 것이다. 이것은 청매가 당나라 선종의 공안 송고시의 맥을 달마의 禪跡을 송고한 法演禪師를 비롯해 선종 제5조 弘忍에서 제6조 慧能이 偈頌을 지어 의발을 전수 받은 것을 公案으로 삼아 송고한 葛廬覃禪師의 송고시, 南泉普願禪師의 「牧牛頌」, 楚雲南禪師가 大梅法常의 공안 내용을 송고한 법맥을 우리나라 고려 무의자 혜심이 계승하고 이를 청매인오선사가 수용하였다는 의의이다.  이상과 같이 더 이상 닦음도, 깨달음도, 얻음도, 잃음도 없음을 증득한 결과를 禪과 詩가 融合한 禪詩 세계를 영남지역을 토대로 하여 남긴 靑梅禪師를 통하여 접근하여 고찰함에 매우 의미가 있었다. 청매선사 및 영남지역 한문학에 대한 관심을 기대하며 후고를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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