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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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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69 - 20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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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山 姜溍(1807-1858, 字는 進汝, 號는 對山)은 19세기의 문인으로 그의 증조부는 詩⋅書⋅畵 三絶로 잘 알려진 표암 강세황(1713-1791)이다. 강진 역시 증조부의 문예적 기질을 그대로 이어 받은 뛰어난 문인 지식인이다. 가문의 학적 연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인으로서의 대산은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대 벌열 관료들은 소위 三檢書로 일컬어지던 이덕무⋅박제가⋅유득공을 이을 만한 인물로 對山 姜溍을 꼽았다. 하지만 詩人 姜溍과 그의 시들은 지금까지 학계에서 거의 주목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본고는 대산 강진의 시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수행한 것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근거 있게 접근하기 위해 『대산집』 및 필사본 『대산시초』를 교감하고 대조하였다. 또한, 『내각일력』과 실록 등 관찬자료를 참조하여 그의 행력을 구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의 한시를 분석, 검토하면서 연행과 검서관 임용, 흥양 감목관과 안협 현감 시절의 시들에 주목했다. 이 시기들의 시는, 검서관으로서의 得意한 표현, 학예적 분위기에 대한 자부심과 신분적 한계에서 오는 현실적 자괴감 등이 표리를 이룬다. 아울러, 일상의 소소함을 담담하게 필치로 그려내기도 한다. 연구가 일천하여, 그의 삶의 궤적을 살피느라 작품 개개의 정치한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후일, 동시대 문인들의 작품과 함께 견주어 면밀하게 연구해야 할 필요를 절감한다. 때문에 본고는 대산 강진의 시작품을 연구하기 위한 첫 단추에 해당한다고 여기며 자료의 수집과 분석에 무게를 실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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