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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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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3 - 9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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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육고용패널 자료를 통해 2004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코호트 중 대학생 및 대학졸업자들을 대상으로 비만과 취업준비, 그리고 비만과 취업여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비만으로 인한 노동시장에서의 열세가 통념적으로 존재한다면, 비만한 학생은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점, 영어점수, 자격증 취득, 어학연수, 취업훈련 등 취업 준비를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비만한 학생이 비만하지 않은 학생보다 취업 준비를 더욱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확률이 낮다면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실증분석 결과는 전반적으로 비만인 여학생들의 취업준비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비만 기준인 BMI 25 이상이 되면 취업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 준비까지 고려할 경우 비만 자체가 취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편 남학생들의 경우 비만 바로 아랫단계인 과체중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취업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즉 과체중 이상인 경우 취업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어느 정도 고용시장에서의 차별이 존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듯 비만이 성적 및 취업 준비, 취업까지 영향을 미쳐 본고와 같은 자료를 사용하여 비만과 학업성취도간 관계를 보고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연결시켜 볼 때, 비만과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장기적 관계가 비만과 취업 간의 관계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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