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25권 제2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5 - 60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종교의 세계화를 고찰함에 있어 ‘뉴에이지’로 범주화할 수 있는 비제도화된 종교의 초국가적 활동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의 경우 70년대 초 국선도를 시작으로 80년대 중반 단학선원(현 단월드)이 설립되었고 이후 다양한 수련ㆍ명상단체들이 등장하면서 한국종교사에서 처음으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자신들의 수련법을 전파하는 단체들이 등장하였다. 이들 단체들을 ‘뉴에이지’ 범주에 집어넣을수 있는 것은 이들이 기존 조직종교(신종교 포함)와 달리 일종의 ‘열려있는 집단’으로 결속된 신앙공동체나 위계화된 권위체계-물론 그 설립자의 카리스마적 위상이강조되는 면이 있지만-를 결여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보유한 종교적 테크닉 내지수련법을 고객을 대상으로 재화와 교환함으로써 ‘종교’를 상품화하는 경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들 수련ㆍ명상단체 중 단월드와 마음수련은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사례로 특히 미국사회에서 이들의 세력 확장은 주목할 만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론적준비작업으로 글로벌 문화로서 종교 특히 뉴에이지와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결과를검토한 후, 단월드와 마음수련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들이 세계화에 성공한 전제조건과 전략 등을 분석하고, 끝으로 단월드를 중심으로 미국사회에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 단체에 대한 부정적 반응과 인식을 소개함과 동시에 그 원인들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종교)문화의 세계화가 일방적인 서구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며, 가속화된 세계화의 일환으로 초국가적 문화들의 등장과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나 타문화권으로부터 유입된 문화상품이 대대적으로 소비될 경우 해당 사회의 저항 또한 배제할 수 없음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