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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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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01 - 1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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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언양읍 호적자료로부터 1910년부터 1975년까지 언양읍에 본적을 둔 인구의 연령별 구성, 출생, 사망에 관한 정보를 복원하여, 연령구성, 기대여명, 합계출산율 등 인구학적 변수들의 추이를 고찰하였다. 인구자료로서 호적을 주목한 연구들은 있지만, 호적자료로부터 기대여명과 합계출산율을 구하여, 호적자료상의 문제나 인구변천을 검토한 연구는 없다는 점에서 본 논문의 연구사적 의의가 있다. 분석 결과 인구부양비의 감소와 합계출산율의 하락은 194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전반에 베이비붐이 있기는 하였지만, 인구부양비의 감소나 합계출산율의 감소추세에 비추어 볼 때, 큰 규모는 아니었다. 기대여명의 추이를 보면, 1940년대 후반부터 유의미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20세기 전체로 볼 때 남자보다 여자의 기대여명의 증대가 더 두드러진다. 기대여명의 개선은 20세기 후반에 주로 이루어졌는데, 40-50대 사망률의 감소는 별로 진행되지 않았고, 나머지 연령대 즉 5-20세, 20-40세, 60-80세의 사망률의 감소는 상당한 규모로 이루어졌다. 합계출산율의 추이를 보면, 1945년 이전에는 1921-25년 동안을 제외하고는 5명을 넘고 있으며, 1941-45년에 5.45명으로 가장 높았다. 1941-45년 이후에는 합계출산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베이비붐 기간에 약간의 반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 규모는 1945년 이후 합계출산율의 하락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었다. 20세기 후반 합계출산율의 감소는 25-29세와 45-49세를 제외하는 모든 연령층에서의 출산율이 크게 하락하여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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