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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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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3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75 - 20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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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河東 지역 性齋門人 澗翠堂 鄭瑀贇과 尼谷 河應魯는 집안 대대로 내려온 家學을 통해 南冥學派의 학문을 이어받고 謙齋 河弘度의 강학처인 慕寒齋를 중심으로 인근 학자들과 강학하였는데, 이것은 南冥學에 연원을 두고 있는 측면이다. 그리고 명망과 학식이 뛰어난 당대의 스승을 찾아 性齋 許傳에게 나아가 배움을 청한 것은 남명학의 연원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학문적 외연을 확장해 나간 것이다. 특히 성재 허전의 가계적 배경과 학문적 연원이 남명학파와 긴밀한 연관이 있는 점으로 본다면, 이들이 성재를 찾아간 까닭은 성재의 명망과 학식 외에도 그럴 수 밖에 없는 필연적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간취당 정우빈과 니곡 하응로에게 나타나는 남명학의 연원과 사승의 학맥이라는 학문 성향을 생각할 때, 이들에 대한 학파적 분류를 단순히 사승으로만 제한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여러 갈래로 뻗어나간 나무의 가지를 가리키면서 다른 나무라고 말할 수 없듯이, 같은 학문적 연원에 뿌리를 두고서 각기 다른 사승의 학맥을 계승한 19세기 강우지역 학자들의 학문적 특징은 남명학파의 역사적 배경과 깊은 연관을 가진 이채로운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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