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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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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88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7 - 17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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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국’의 위안부 인가? 박유하는 제국의 위안부에서 중국이나인도네시아와 같은 점령지와는 다른 조선과 일본의 특수한 관계에 주목하면서 식민지 시기 조선인에 대한 위안부 강제 모집은 신화화된 담론에 불과하며, 단일한 위안부 이미지는 사실과 배치되는 허구라고 주장하였다. 박유하는 ‘제국’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피식민자들이 가지는피해의 기억을 지우고, 제국과 신민 사이에 형성된 연민의 기억을 끄집어내고 있다. 이러한 제국의 위안부가 프랑스 부정주의와 아주 유사한 논리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우연인가? 아니면 ‘아시아적’ 역사수정주의의 당연한 귀결인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전쟁범죄에대한 증거의 파괴(문서소실, 의도적 증거인멸)와 혐의자들의 범죄사실부인 등으로 인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종합할 수 없었다는 점은 역설적이게도 홀로코스트의 실재를 거부하는 부정주의자들의 논리에 근거가부족하다는 점에도 동일하게 정당성을 부여했다. 홀로코스트에 대한부정이 희생자의 숫자가 정확하지 않다는 문제제기에서 시작되었듯이박유하의 출발점도 이 불명확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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