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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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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4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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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신소설은 작가가 분명한 시대로 비약하고 창조적 사유들이 더욱 발흥되어야 할 시기에서 저작권의 혼란과 매매 관행이 일어났으며 이는 신소설의 발전을 어둡게 한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 글의 목적은 이러한 혼란과 관행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데 있었고, 당시 한국에 적용된 <일본저작권법>과 출판탄압의 수단이었던 <출판법>에서 이에 대한 타당한 원인을 찾아내었다. 이제까지 연구되어 왔던 작품의 미학적 탐구 방법이나 서지학 중심의 미시적 관점으로 신소설의 행로와 성격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 문제의 본질은 신소설의 저작권 매매 관행이 일어난 원인과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무엇이 신소설을 비롯한 1910년대 소설의 저작권을 혼란하게 하였고 왜 저작권의 매매가 성행하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들이 1910년대 신소설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이 글에서 세 가지 원인을 처음으로 제시하였는데 이 배경에는 1910년대라는 특수한 시대 상황이 놓여있다. 첫째, 일제 출판법에 의해서 저작겸 발행자 제도가 허용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일제 출판법의 혹심한 제재와 이중 검열제도이다. 셋째는 한글 저작권의 등록 불허와 방기 정책이다. 이 세 가지의 압제정책이 출판과 유통환경을 열악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으며, 이러한 환경 아래서 저작권의 매매 관행과 혼란이 야기되었고 나아가 1910년대 신소설의 행로와 성격을 규정한 하나의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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