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39권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75 - 19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일본의 요괴 이미지가 어떤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에마 쓰 토무의 귀납적 요괴 형태 분석표와 트리즈 라는 도구를 이용해 규명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요괴는 일본인에게 있어서 친근한 존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콘텐츠이다. 다수의 요괴와 요괴담이 현대에도 남아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재해석 되고 있다. 때문에 이와 같은 규명을 통해 일본인의 심미의식과 조형원리의 코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연구 자료로써는 일본전국에 전해지는 요괴를 정리한 󰡔일본의 요괴 전설󰡕에 실려 있는 요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에마 쓰토무의 분석 틀을 바탕으로 요괴의 형태를 단순과 복합 형태로 분류했다. 발명에 있어서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제시한 40가지의 발명원리인 겐리히 알츠슐러의 트리즈를 통해 요괴의 형태에 나타나는 변화를 추적하였다. 그 결과 단순구조로 인간의 모습을 한 요괴의 수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간+동물> 형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인은 인간과 가까운 어떤 요소를 포함시킴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요괴를 즐겨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리즈 분석에서는 단순구조의 형태에서 복합구조의 형태로 변화했으며 역동성, 색상변화, 중간 매개물, 국소적 성질, 속성변화, 추출 등의 원리가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일본인은 요괴를 다양한 형태로 즐기려하나 결국에는 각각의 요괴가 가진 본래의 특징에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하고 그 특징을 강조하는 형태로 발전시켜 왔음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 요괴가 가진 본래의 특징은 재해석되면서도 단순하고 임펙트 있는 모형으로 변화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