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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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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6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3 - 14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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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기이치 내각은 대중불간섭노선을 비판하며 만몽지역에서의 특수 이익 유지와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대한 한중 양국의 시각은 공통적인 면도 있었으나, 인식의 방법과 심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주 한인들은 만몽개척이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했던 경제조건의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자발적 혹은 비자발적으로 이주행렬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세력들은 만몽정책이 가지는 침략적속성을 파악하고 중국과의 연대를 통해 일본의 중국침략을 저지하고자 하였다. 중국인들 역시 산동출병과 제남사건 등을 통해 만몽정책의 침략성을 확인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관내지역 한인들과 연대해 일본에 대항하려 했다. 그러나 한인들이 이주해 생활하던 만몽지역에서는 한인들을 일본만몽침략의 선구자로 인식하였다. 토지상조권을 두고 한인들과의 마찰이 빈번히 일어났고, 침략발판을 마련하려던 일본이 조직적 개입을 시도하면서 한인의 이주를 만몽침략정책과 동일시하게 된 것이다. 결국 이는 한인에 대한 구축사건으로 표출되었고, 한인구축소식이 국내에 악의적으로 선전되면서 전국적인 화교 구축사건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일본이 추진한 대중침략정책에 대한 한중 간 인식 차이는 매우 컸다. 인식 차에서 발생한 여러 마찰과 모순들이 한중 양국 간 불신을 초래해 연대관계 형성을 저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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