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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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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50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43 - 36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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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다리미가 있는 풍경」과 「타일랜드」를 중심으로 상처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인간들의 양상과 그 극복과정을 통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어딘가에 있을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두 작품에는 지진이 일어난 곳에 가족이 있는 미야케와 사쓰키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상처와 트라우마는 이들이 어두운 냉장고, 철망이 쳐진 작은 방 등의 틀 속에 갇혀 공포에 떠는 모습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그리고 지진은 두 사람의 문제를 표면화시키는 통로가 된다. 그들은 비슷한 상처를 지닌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준코와 니밋트에 의해 내면 깊숙이 감춰져있던 문제를 이야기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삶의 가치를 인식한다. 그리고 작품 속에는 삶과 죽음이 같은 의미로 기술되고 있는데, 얼핏 보면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모닥불이 꺼지면 추워져서 싫어도 잠에서 깰 수밖에 없다는 말은 생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간에 대한 적개심으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돌과 같은 내면을 스스로 치유하고 남은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즉 삶의 회복가능성이 여러 측면에서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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