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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7 - 8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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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영화의 특수효과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며 전개되고 정착하게 되었는지 다양한 영화 텍스트를 통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에 영화가 도래한 때는 일제강점기이다. 이 시기에 특수효과는 트릭 혹은 특수 장치로 불리었으며 사실성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주체적으로 영화 제작을 할 수 없었던 시대상황으로 인해 일본영화계 종사자들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해방 직후 한국영화계는 일본영화인들의 축적된 기술이나 노하우가 전습되지 못하고 단절되면서 영화제작 능력의 낙후현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점은 특수효과 분야의 발전과 정착과정에도 영향을 미쳐 정체기를 맞이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하지만 1950년대 후반에 특수효과 기술에 대한 인식과 개념이 재확립되기 시작하면서 특수효과가 본격적으로 활개하기 시작한다. 이 때의 특수효과는 과거와 달리 사실성뿐만 아니라 환상성을 위한 도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인다. 과거 특수효과는 할리우드 영화의 전유물과 같았다. 하지만 현재에는 한국영화에서도 특수효과가 매우 광범위하고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며 축적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의 한국영화 특수효과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 영화인들이 시행착오를 통해 획득한 특수효과들을 알아보고 어떠한 방법으로 전개되었는지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논문은 한국에서 발현되고 정착하였던 특수효과들을 통시적인 시각에서 바라 볼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된다. 그러므로 이후에도 이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후속연구에 유용한 자료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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